▲김성제 의왕시장이 수해 피해 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이 수해 피해 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 정철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휴가 중 복귀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의왕시에는 지난 8일부터 335.0㎜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 40여 가구가 침수되고 모락로, 백운로 등의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다. 

또 청계동 청계육교 주변에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김 시장은 8일부터 5일간 휴가 일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복귀해 의왕시내 침수된 주택과 도로, 토사 유출 지역들을 찾아가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

김성제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를 본 가구와 이재민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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