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청사 전경
[양주= 임재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9월부터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 운영’은 민선 제8기 양주시장의 공약사항이며 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청의 행정’의 일환으로 시장 이메일로 ‘내·외부 비리 및 갑질 등 민원을 제보하면 시장이 직접 제보사항을 확인한 뒤 관련 조치가 필요할 경우 조사 처리하여 비위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조치로 청렴 양주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 주소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내 공감과 소통 코너에 개설되어 편하게 이메일로 양주시 내·외부 비리 및 갑질 등 민원을 시장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내 공감과 소통 코너를 통해 단순 가로등 고장 등 생활불편의 일반민원, 진정민원, 건의 등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 운영으로 양주시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행정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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