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적종합운동장
[인천= 박형남 기자] 인천 옹진군 덕적면 종합운동장 조명타워가 26일 불을 밝혔다.

덕적종합운동장 조명타워는 LED투광등 8개가 탑재된 높이 20m의 조명탑으로 운동장내 4곳에 설치되었으며 이로인해 군민들의 야간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주민들과 체육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용운동장이 없는 덕적고 야구부원들이 이번조명타워 설치로 야간훈련이 가능하게 되어 덕적고 야구부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수(문경복)는 “이번 조명탑 설치로 남녀노소 누구나 주야간 체육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체육활동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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