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수류정에서 바라본 성곽길 [사진=신선영 기자]
▲방화수류정에서 바라본 성곽길 [사진=신선영 기자]

 

[경기= 신선영 기자]

6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수원화성 성곽길이 더욱 선명해졌다.

수원화성 핫스폿인 나홀로은행나무는 황금빛 은행잎들을 내려놓고 흑백사진으로 덩그러니 서 있고, 방화수류정(동북각루)을 지나는 성벽 위는 눈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성벽 위에 놓인 눈사람이 앙징맞다. [사진=신선영 기자]
▲성벽 위에 빚어올린 눈사람. [사진=신선영 기자]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