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은수 농협중앙회 이사, 서응원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모금 성금 1억원을 축산농가 대표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내 지역농(품)축협 및 농협중앙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시군 및 구제역방역 상황실에 3억4천8백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추가로 전달 된 것이며, 경기도내 구제역방역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호 농협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전달식 자리에서 구제역 및 AI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축산농가의 재기와 구제역 조기 종식에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현상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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