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김광석)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낸 119구급대원(소방사 홍순기, 소방사 조현제)에게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명예로운 생명지킴이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지난해 5월 식사후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인 이모씨(52세)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실시하여  혼수상태의 환자를 회복시킨 우수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김광석 고양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에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고양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환 기자/jonghapnews.com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