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사무국장이 대한병원협회 등 제정 제1회 존경받는 병원인상-병원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진>
 
병원신문 창간 25주년을 맞아 병원협회가 종근당과 공동으로 시상하는 ‘존경받는 병원인상-병원인 부문’ 첫 수상자인 최정환 사무국장은 2004년도부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사무국장을 맡아오면서 병원증축, 상급종합병원승격,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역센터 지정,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센터 선정 등 병원발전을 이끌었다.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병원인상을 심어주는 데 공을 인정받았다.
 
최정환 사무국장은 대학병원 행정업무를 총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한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이사, 대학병원행정관리자회 부회장, 의료기관인증평가 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병원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바쁜 병원업무 속에서도 빠르게 변해가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처하고자 인제대학교 의료경영과정 및 서울대학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하는 등 학업성취에도 남다른 의지를 실천하고 있어 자랑스런 병원인상의 표본이 되고 있다.
 
또한 고양시주민자치위원장, 학교운영위원장, 의정부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어르신을 위한 무료진료,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봉사와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운동도 헌신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개최되는 병원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에서 하게 된다.
이규환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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