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바자회

전국 최고의 단위농협 위상 보여줘
혁신적 공격적 경영 효과 두드러져

전국 단위농협 중 조합원교육 가장 많아
조합원 복지향상 위한 고품질 건강검진

45개 里 단위 영농회의 활성화 전력
70세 이상 조합원 건강 등 지원확대


“우리 양서농협은 조합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수익창출은 물론, 이웃사랑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복플러스봉사단의 정기적 봉사활동, 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경로잔치, 장수사진 제작,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여원구 조합장은 지난 1973년 양서농협에 입사한 이래 개군, 용문, 양서농협에서 전무를 역임하는 등 38년 근속의 농협 전문인이다.

지난 2005년 제10대 양서농협 조합장에 당선, 특유의 친화력과 혁신적인 사업마인드로 양서농협의 발전을 이루었고, 지난 2009년에는 신뢰와 감동의 그간 실적에 힘입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신임을 받았다.

여 조합장은 재선 이후 자립경영기반 구축, 농업 생산 및 유통 활성화, 조합원의 복지사업 및 실익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무한봉사로 신뢰받는 농협 육성과 원로 조합원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진행하고 있다.

여원구 조합장은 풍부한 경륜과 조합에 대한 열정을 갖춘 ‘최고의 경영자’이다. 여 조합장만의 특화된 혁신적이며 공격적인 경영마인드가 돋보인다.


▲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은 2011년 4대 사업추진방향을 정하고 슬로건을 ‘new start, 혁신 창조 감동경영으로 정했다. 지난 2009년 제11대 양서농협 조합장으로 연임된 여원구 조합장의 올 한 해 조합 운영 방침은 한마디로 차별화된 양서농협만의 특성화 사업 이다.

양서농협의 4대 사업추진방향을 살펴보면 ▲최상의 고객친절서비스로 만드는 차별화된 고객감동 ▲전 사업부문 수익성 증대를 위한 공격적 사업전개와 수익증대 ▲친환경 미곡작목회 등 우량작목 집중육성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사업 전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사업 추진이다.
지난해 양서농협은 전국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쾌속의 순항을 이루었다.

전국농촌 17위, 경기농촌 5위의 실적을 이루었다. 조합원의 실익기여도 및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러한 수익은 조합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다. 원로조합원 해외연수 등 조합원 복지 문화부문 삶의 질 향상으로 나타났다.

▲ 양서농협 준공식사진

▲양서농협은 올해 5월 본점 신청사를 준공했다. 대지 1312평 건평 877평으로 1층에는 금융점포, 혁신실, PB룸, 대여금고 등을 갖추었다. 또 2층과 3층엔 조합장실을 비롯해 창조실, 컨벤션홀, 하나로 홀, 서고 등을 만들었다.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서비스와 이용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여 조합장의 염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양서농협 본점은 지역사회의  문화 및 복지의 전당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이번에 준공한 조합 건물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우수건축물 평가에서 전국 지역농협 중 최우수 건축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는 것이다.

▲특히 양서농협은 여성조합원들의 활동이 단연 돋보인다. 2,700여 조합원 중 여성 조합원이 900여 명으로 34%를 차지한다. 여성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했던 지난해 ‘양서농협 여성조합원대회’ 등 한 단계 도약한 여성조합원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양서농협 여성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고향주부모임은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일손돕기 등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양서농협이 주최하고 농협 봉사단체인 행복플러스봉사단·남녀새마을협의회·영농회장단이 공동 주관했던 ‘이웃사랑 나눔의 바자회’는 수익금과 성금을 지역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후원금으로 쓰여졌다. 사랑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하는 양서농협의 특화된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는 물론 타시군 단위농협의 벤치마킹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농협중앙회 주관 2011년 최우수 건축물 시상

▲양서농협은 2009년 개최된 제11회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유기농 두물머리 상수원쌀'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6월에는 농협 창립 48주년 및 통합 9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전국 1200여개 농협 중 16개 농협을 선정해 수상한다. 경기지역농협 중에서는 양서농협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또한 2년 연속 전국최우수농협, 농산물유통개혁대상, 새농협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양서 농협은 올해 조합원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대학생 38명에게 1인당 120만원씩 모두 45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영어캠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양서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6년째 국민건강보험의 무료검진과 연계해 농협에서 부담하는 검진을 추가해 오고 있다. 종합병원 수준의 금액인 70만~100만원선의 고품격 건강검진을 했다.

올해는 1971년 이전(만 40세 이상) 홀수년 출생 조합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기본진료 27항목 외에, 60세 이상 조합원에게는 양서농협에서 지정한 복부초음파 방광초음파 골밀도 췌장기능 관절염 검사 등 57항목을 합해 모두 84개 항목을 검진했다.
김현섭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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