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은 23일 양재동 서울사무소에서 대학생봉사단인 해피예스(Happy Yes) 3기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예스 봉사단은 오는 28일 ‘희망의 집수리 봉사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대제철 대학생봉사단인 해피예스 3기가 23일 양재동 서울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돌입했다.

해피예스는 지난 2009년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북돋우고자 출발한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봉사는 나의 행복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없이 Ye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출범한 현대제철 해피예스 3기는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대학생들 가운데 109명을 선발, 구성했으며 오는 28일부터 인천지역에서 펼쳐지는 ‘희망의 집수리 봉사캠프’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피예스의 첫 봉사 무대가 될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 위주의 기존 활동 방법을 벗어나 주택에너지 효율까지 개선, 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라는 목표를 갖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당진, 포항, 인천 지역 100세대의 집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피예스는 집수리사업 참여는 물론, 올해 말까지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여름봉사캠프, 매칭그랜트 캠페인 등 매월 다른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선근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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