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전) 경기북부본부 사회봉사단(단장:박래용)은 지난 22일 가능2동 소재  보훈가족(김묘순씨)을 찿아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사대표 13명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전기설비 등 노후된 가옥설비를 정성껏 교체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래용 본부장은 보훈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업인 한전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 사회봉사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22세대의 가족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윤정용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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