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아름방송 네트워크, 4개 기관이 위기가정 등 차상위계층을 돕기 위한 ‘무한감동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대엽 성남시장과 김옥규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신창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조신 아름방송 회장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성남시의 무한감동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모금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에 공동 서명했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홍보 등 연합모금캠페인 사업을 공동 진행하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무한감동 전용 성금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합모금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의 90%를 성남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배분하고 나머지 10%는 공동모금회의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한편 성남시가 추진 중인 ‘무한감동사업’은 법정지원대상자에게 편중된 기존의 제도적 지원을 뛰어넘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보호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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