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 3개 본부 실무자들은 지난 22일 병무청, 시민옴부즈맨공동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청렴토론회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최근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패형태로 국민들은 직위를 이용한 알선 청탁을 지적하고 있어 알선 청탁 근절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여 민관 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홍보물 배포 및 구호 외치기에서 벗어난 '투명한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주제로 서울역 이용 고객들이 직접 의견을 작성하는 참여형 청렴 캠페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코레일은 이번 교류를 통하여 민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청렴 아이템을 공유해 나갈 것이며, 윤리경영의 앞장서야 할 공기업으로서 국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근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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