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차병원 만성통증센터 소장 안 강 교수등 30여명의 의료진은 지난 24일 포천시 일동면(면장 김영길) 3층 회의실에서 만성통증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만성통증 치료 무료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차병원 의료무료봉사에는 허리통증, 무릎통증, 어깨, 척추협착 등으로 만성통증을 앓고 있는 100여명의 어르신을 치료했다.
 
안 강교수는 “통증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만성통증 치료 특수미세 바늘을 이용해 피부나 근육을 절개하지 않고 주위 조직을 손상하지 않아 안전하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남 차병원 만성통증센터는 지난해 11월 첫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 후 이번에 4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윤정용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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