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8.30(화)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역대 본부장 1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지역본부에서 재직했던 전임 본부장들을 초청, 2011년 경기본부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국내외 경영  환경변화에 따른 공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섭 본부장, 본부내근 팀장, 파트장 및 주무차장등 60여명의 본부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역대 본부장들의 그간 경영철학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경기지역본부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환경변화를 이끌어간 적극적 경영관리 경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현영 전임 본부장은 “오늘날 농어업ㆍ농어촌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와 대내외 농어업 여건 악화로 새로운 도전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우리 공사가 농어촌에 풍요와 행복, 새로운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농어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될 수 있도록 후배직원들이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정섭 본부장은 “경기지역본부 전 직원들은 합심해 도시와 농어촌이 균형발전하고 도시민과 농어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농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글로벌 일등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박종명 기자 /jonghapnews.com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