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용인시 처인구 호동 517-2번지)는 지난 6일 동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백미20kg, 50포)을 전달했다.

동부동주민센터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지정 기탁할 계획이다.

동부동 현민용 동장은 “최근 기부대상자가 줄어들어 안타까운 상황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성품을 보내주신 한국석유공사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돋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헌주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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