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제5회 시흥갯골축제와 연계 진행된 ‘연꽃테마파크행사’에서  연음식과 연 공예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주고 있다.
 
9일 연(蓮)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연애인’)에서는 연꽃테마파크행사 때 시흥의 특산품인 연을 주제로 경기식품(대표:한영희)외 총 10개 업체가 다양한 연음식과 연공예 품을 판매 홍보한 수익금 130여만원을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써 달라고 전달한 것.
 
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공예팀 ‘오부치아트’ 박 현숙대표는 “시흥의 특산품인 연은 예술로 표현하기에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시흥의 특산품도 널리 알리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식품팀 장 길웅‘예그린식품’대표는 “시흥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수익금으로 모아진 작은 정성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애인’은 이번 나눔을 통해 연을 사랑하고, 시흥을 사랑하고,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해 연의 향기로움이 가득담긴 이들의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정성엽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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