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한한국 평화작가가 세계평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포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한국(韓韓國) 평화작가는 세계에 수백억 재능 기부를 통한 세계평화의 공헌이 인정되어 앞서 세계평화홍보대사로 선정됐다.

3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주요 정재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국회의원 박진, 신영수, 신학용 의원과 윤은기 중앙공무원연수원장,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황수관 박사 등 각계 인사와 대한민국 대표 강사 33인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계평화홍보대사로 위촉된 한 작가는 “세계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간절한 평화염원을 담아 더 많은 국가의 평화지도를 제작하고 ‘세계평화월드투어특별전’을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장원석 대표는 “한한국 작가님은 한국이 나은 세계적인 세계평화작가로서 UN본부 22개 국가와 북한, 우리나라 각 도에 기증하여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평화와 세계평화에 공헌하시고 있다”며 특히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평화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20여년에 걸쳐 한한국 작가님이 보여준 재능기부를 통한 평화 실천은 세계평화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더욱더 세계평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했다.

한 작가는 1993년부터 세계 최초로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창시해 1995년부터 우리나라 각 도인 경기도,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 전라남도에 대한민국 평화 및 화합의 지도를, 북한에는 한반도평화지도 대작을 기증했다. 2008.뉴욕평화특별전과 2009.중화인민공화국 60주년중국평화특전, 2010.서울G20정상회의특별전, 2011.서울G20국회의장회의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세계평화 활동으로 2008년 유엔본부 22개 국가인 미국, 중국, 러시아 등 UN 22개 국가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21개국 대사로부터 감사 수령 증서를 받아 역사적인 평화기록문서를 남겼다.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 작가는 2012 여수세계엑스포 공식 SNS서포터즈로 참여해 성공 개최와 세계평화를 알리기 위해 국민들의 응원메시지를 받아 8M초대형 대작을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규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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