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주민센터(동장 윤만규)은 지난 17일 현대자동차 상패점(대표 최현보)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40여 세대에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독거노인 요구르트 모니터링 사업은 매주 1회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은 물론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그 즉시 해결책을 도모해 온 사업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노인복지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8년 째 거르지 않고 후원을 하고 있는 최현보 대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윤정용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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