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천시 전체가 경사스러운 분위기에 술렁거리고 있다. 올해 7월에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포천시가 대박 났다는 사실 때문이다. 여기에 밝혀지지 않은 숨은 주역이 있다.

윤세현 주무관(34, 사진)은 포천 출신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총무국 자치행정과에 신규 발령을 받으며 공직에 입문했다.
총무국 자치행정과, 선단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를 담당했으며, 선단동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할 때에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한 실력파로, 지난해 8월 평생학습과로 발령받아 현재 교육협력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윤세현 주무관은 포천시의 학력이 전국 꼴찌라는 사실에 매우 가슴 아파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다양한 방법의 접근법을 고민해 왔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포천에서 자라나면서 생긴 애향심을 바탕으로 포천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자랑스러운 학교 육성, 으뜸인재 육성, 포천시인재장학재단 운영 등 각종 우리지역 교육 발전의 최전방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또한 부서 내에서도 깍듯한 예의범절과 단정한 용모, 소신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동료들을 대해 가족같은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업무가 많아져 매일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윤세현 주무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으로 뛰어난 업무능력을 뽐내고 있다.

“가족과 개인도 중요하지만 포천시 발전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노력해 명품 교육도시조성에 이바지하고 싶다” 고 밝힌 윤세현 주무관의 발전을 기대하며, 아울러 포천시의 풍요로운 교육 백년대계의 결실도 기원해 본다.
윤정용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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