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오병선)은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두산건설(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공사 현장에 대해 무재해 3배(282만시간) 목표달성 인증서 및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두산건설(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달성한 무재해 3배 달성은 2009년 10월 9일부터 2011년 11월 29일까지 총 28만2000명이 건설현장에 나와 일한 것으로, △추락재해, △전도재해 등의 여러 가지 산업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서 이뤄낸 것이라 그 의의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오병선 경기북부지도원장은 “사고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이번의 무재해 3배 목표 달성이 가능하였다”며 준공시까지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윤정용 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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