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배우기

7월부터 연극 등 6개 장르 프로그램 준비 ‘다양’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최진용)은 하반기 7월부터 주5일 수업제로 인한 청소년들의 특별한 토요창의교육과 시민들의 평생교육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에 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연극, 명화체험, 놀이미술, 무용, 음악, 매직 등 6개 장르별로 구분해, 세분화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유아에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평생교육으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금년부터 주5일 수업제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신나는 토요일이 되도록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을 위한 토요 창의예술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 개발을 유발하는 “매직놀이” “K-POP&뮤지컬”과 “쉽게하는 오페라(나도 목청킹)”와 “흥겨운 민요배우기” “한국종합예술학교와 연계한 타악놀이” 등이 새로이 개설하여 청소년들의 오감을 통한 창의력과 감수성, 상상력을 키워 나가게 될 것이다.


▲ 성악교실


종전에 수강하던 해금, 대금, 가야금, 바이올린, 관악반을 통한 1인 1기 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배우는 “민요교실”과 “가무악교실” “전통무용” 등을 통해 “우리 것은 좋은 것”이라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고, 천편일률적인 강좌 형태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호응을 받는 문화공간에 걸 맞는 평생교육의 모양새를 찾아낼 수 있을까 하는 끊임없는 고민 속에 만들어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병수 교육사업부장은 ‘오는 7월부터는 특화된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 명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전문가를 초청하여 그들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의 이해와 정체성을 듣는 특별강좌를 준비했다’며 ‘모든 프로그램은 강사 개개인이 숙련된 노하우로 교육생별 “멘토링 교육”을 통해 지도함으로서 지루함이 없고 책임감 있는 평생교육이 되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기와 온라인(메일접수)과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6월 7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다.(문의:031-828-5827/ds2nar@hanmail.net)

임재신기자/jong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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