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교육과학기술부 위탁받아 세계수준의 독자적인 인재양성 기관으로 출범했다. 이사장은 후학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0억원을 조성한 전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66)이 취임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연간 2조 6000억원 규모의 장학금 대출해주고 5000억 규모의 장학금은 대학생들에게 (2010년 기준) 지급 운영할 국내 최대 장학재단이다.
동기부여 장학금을 도입 성적이 오르면 장학금 대출을 면제해주고 학자금 갚지못해 취직을 못하고 저소득 대학생이 취직을 못해 대출금 상환을 못하는 경우 봉사활동을 하는만큼 이자를 감면해주는 봉사 마일리지 시스템과 신용불량자가 되어 취직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멘토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학생 10명과 성공한 기업가 1명을 연결해주는 것. 금년 기업인 100명을 모으고 앞으로 1000명까지 늘려 1만명 학생을 프로그램에 연결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장학금을 늘리고 면제해주고 이자를 감면해주려면 재원이 필요한데 국민들이 1만원씩 100만명만 기부하여 주면 1200억원이 생긴다. 기부금을 약속한 사람이 다른 기부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기부자를 늘리겠다 한다.
정부 수립후 여성지도자가 정부 고위직 관리로부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 교육 등 각종 분야 국가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왔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듯 여성지도자가 이끌고 있는 한국장학재단은 학생을 위해 제시하고 있는 인재육성 목표 하늘에 영광이 땅에 비치듯 성스러움으로 국민 가슴에 기쁨과 희망을 갖는 감동을 주고 있다. 사회와 국가를 밝게 만들어온 독지가들의 장학금 기부는 국가 발전에 버팀목이 되어왔고 국민소득 79달러 무역적자 3억불 빈민국서 21세기 세계 12위 선진한국 이룩하는 국력이 되어왔다.
한국은 국토가 적고 지하자원이 없다. 핵가족으로 인해 인구 증산마저 위협받고 대륙공정을 하고자 군비를 증강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일본이 배수진을 치고 있는 나라. 물려주어야 할 국가유산은 세계 제일가는 두뇌를 양성한 인재뿐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인재를 육성해야 할 인재들마저 정치적 논리로 지역별, 권역별 아파트를 제공하며 갈등과 경쟁의 상대로 장학회를 설립 시대를 장악하려는 인재 양성은 우리나라 장래가 두렵기만 하다.
작금의 한국 현실은 인재들의 주체가 되는 교수, 공복이어야할 공무원이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참담함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찬탈(을사조약 포함) 40년서 해방을 맞은 한반도는 남북으로 분단 좌,우 갈등으로 혼탁하던 이상의 분열로 혼탁한 상황이 지속되있다. 국민들은 인재들의 모습에서 어디로 가야할까. 혼돈을 거듭하면서 국가 안위를 우려하고 있다.
위정자들은 무엇을 바라고 피튀기는 구호와 논쟁만을 하고 있을까. 모두가 국가의 위대한 사람이 되고자 대학을 다니고 공부를 하던 초심으로 돌아가자. 이쯤서 한번쯤 뒤돌아보자. 1950년대 대학공부를 하려면 자취방서 간장, 소금으로 반찬먹고 소를 팔아 대학을 졸업 우골탑이란 형설의 공이 위대한 상징이었다. 이시절 유엔 가입을 못하던 한국이 세계를 움직이는 인재로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했다.
경기도 최홍철 부지사는 교육은 백년대계라며 세계가 지구촌 한마당으로 21세기 앞서가는 인재육성이 절실히 필요할 때 한국장학재단은 국가를 섬기는 리더심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인재 양성기관으로 학생들이 끊임없이 대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뿌리 깊은 거목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 교육위원회 이철두 의장은 뒤늦게나마 한국장학재단 출범은 감동과 함께 감격하고 있다고 했다.

이기용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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