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포천의 성장 동력을 이끌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은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을 달성하기 위해 7대 핵심분야를 정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시민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 시장은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이론보다는 실천을 통해 시민을 섬기고 소통하고자 취약지역과 수많은 민원 현장을 다니면서 다양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그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한 결과 민선 5기 2주년을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7대 핵심분야 가시적인 성과 나타나
 47개 분야 표창…시책추진 우수평가 인증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주요시정을 핵심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해외 판로개척과 기업환경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구직자에게 취업알선 및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목표대비 취업률이 경기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취업률 증가에도 현저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전기·소방 등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고, 음식경연대회 및 음식축제 개최로 음식 산업 육성에도 기여했다.

전국 학업성취도 우수학교 3개 선정
교육·문화·관광·체육분야에서는 2010년 평생학습과 교육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한 이래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에 대한 선택적 집중지원으로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전국 학업성취도 우수학교 3개, 학력향상 우수학교 1개가 선정됨과 동시에 경기도내에서 학업성취도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더 나아가 2012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정하는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600년 전통 선비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명품교육도시로 탈바꿈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 발전의 최악의 조건이라고 여겨졌던 군부대사격장을 피해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변모시켜 1만6천여 명이 포천시를 찾도록 했으며,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해 전 세계에 포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탄약고 문제 해결·2020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민자고속도로건설에 큰 걸림돌이었던 탄약고 문제를 해결해 서울(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했으며, 2020도시기본계획을 재정비해 도기반 확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지·간선 도로를 확충하고, 공영주차장과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체계를 구축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과 아름다운 간판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노력했으며, 재해위험지역을 정비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농특산품 대축전을 2년에 걸쳐 개최
농·축산분야를 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 광장에서 농특산품 대축전을 2년에 걸쳐 개최해 25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고,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농촌관광과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농외소득을 증가시켰고,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과 신 소득 작목을 개발해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해외시장 판매망을 구축해 포천의 농산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개관 운영
 복지분야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참전 유공자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과 무한돌봄센터 운영 등으로 저소득층에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아동·청소년과 노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해 사회속에서 특정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했고,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특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리온실 설치·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
 친환경 분야를 보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저탄소 녹색마을, 바이오가스 플랜트 조성, 생활폐기물 소각 폐열을 활용한 유리온실을 설치했고, 하천의 자연친화적 관리를 위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천보산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휴양도시 포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상수도와 하수도 시설을 확충해 상하수도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의 안전한 식수공급에 기여했다.서울사무소 개소·스마트폰 QR코드 제작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서울사무소를 개소해 중앙정부와의 소통하는 상생행정을 추구하고 투자유치활동과 서울의 중심지에서 포천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대외적인 포천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스마트폰 QR코드 제작과 모바일 및 SNS를 통한 소통기능을 강화하고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을 이용한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해 전략적인 도시마케팅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미래지향적 지침서로 활용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 구현으로 시민이 포천의 주인공임을 인식시켰고, 군사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민·관·군이 공존 할 수 있는 ‘민군협력자문관’ 제도 도입으로 효율적인 민·관·군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포천시는 7대 핵심분야 등 각종 시책추진의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 3건, 중앙부처 장관 표창 15건, 경기도지사 표창 26건 등 총 47개 분야의 표창을 수상해 대외적으로 시책추진에 대한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속에서 민선5기 2주년을 맞이해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분석과 시민 요구사항을 토대로 민선5기의 남은 기간 동안에는 미흡한 부분들을 보강해 2030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 행정을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민선5기 2주년이 경과하는 중요한 시점인 올해는 4대 시정전략인  시민중심 감성행정서비스 창출,  경쟁력 있는 교육혁신도시, 수도권 제일의 녹색 휴양도시, 산업기반 및 교통인프라 확충과 10대 역점시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시정을 체감해 행복한 시민으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포천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업에 대한 확실한 마무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지역의 문제는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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