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날아라 희망돼지 7월 모금액 20만원을 허 모씨에게 전달했다.
허 씨는 우측 불완전 마비 및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해 파지수집 등으로 생활비를 마련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까지 310개의 희망 돼지 저금통을 분양해 매달 25일 ‘돼지잡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돼지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앞으로도 매월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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