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업무실적>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영)은 시민의 사랑과 행복을 열어가는 선진공기업 도약을 위해 시민행복의 현장중심 서비스에 대한 상반기 주요사업 평가보고회를 임직원과 공단노동조합, 직장노동조합 위원장, 기사회 회장,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평가결과 공단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시책인 예산조기집행 사업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전국 78개 지방공단중 재정조기집행 목표액 12억 8천만원 대비 21억 6천7백만원(168.4%)을 집행하여 전국 78개 지방공단 중 1위를 달성하였고, 사업 수입에서는 37억6천만원으로 전년 기간대비 4.95%가 증가하였으며, 시설물 유지보수 목표제 및 차량점검의 날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1억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전직원(324명)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상근인력, 체육시설강사 등 공개채용 확대로 인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였으며, 가족같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사장과 소통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현장방문 (22  개소 241명), 근로자의 날및 창립13주년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600여명의 직원, 배우자,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여 친가족 경 영을 실천했다.
 또한 노면청소차 운행(146,318km)으로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였고,시설물 환경정비활동 189회, 사업장 생활 및 건설폐기물 처리 2,339톤으로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였고,지역사회 가뭄해소를 위해 물차지원(6.8~6.16)과 불법방치 쓰레기 등 2,684건의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환경기초시설 부산물 비료사업으로 94개 농가 2,140톤의 비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사랑나눔을 통해 사회소외계층, 6.25박물관 건립 등 17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 농축산물 팔아주기운동으로 계란, 머루주 등 1백7십만원을 구매하였고, 시민의 안녕과 공단가족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난 3월 박달산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여 시민 행복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 현장체험〉 한편 지난 7월 11일(04:00~ 08:00)에는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현장직원 업무를 함께하여, 상호 공감소통의 단합된 조직 분위기 조성을 통해 공단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문제점 또는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사장을 비롯한 60명의 임직원이 광탄등 6개 선별장에서 생활쓰레기 110톤을 수거하였고, 13일에는 무더위 속에서 주차사업장 10개소에 대하여 주차요금 징수등 주차서비스 체험을 실시를 통해 현장속 고객불편사항에 대하여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
〈 하반기 추진방향〉 상반기 현장중심의 주요업무 추진평가결과 나타난 개선사항으로는 사업수입 목표달성 50% 이하 사업에 대한 개선,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업무의 강화,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서비스 정신 강화를 위한 고객만족교육의 강화가 필요하였고, 특히 직원들의 소극적이고 자리안주식 의식을 변화시켜 능동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의식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개선하고 특히 직원들이 변화를 위해 필요한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 인사운영에 성과중심의 경쟁체계를 도입하여 직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활력있는 공단이 되도록 하고, 또한 노사상생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하며 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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