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다문화쉼터가 논현2택지 논현포대근린공원 내에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문화생활 개선과 지역사회로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다문화지원센터는 남동구 호구포로 203-31일대에 조성됐으며, 올해 3월초 공사를 시작해 이달 말 공사가 완료됐다. 국비 5억, 구비 5억 총 1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한옥양식의 건축물과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전망이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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