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1일 시청서 여행작가 태원준 씨 초청 강연 개최

2019-11-17     이한준 기자
▲ 성남시는 21일 오전10시, 시청 온누리서 여행작가 태원준 씨를 초청해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성남시 제공
[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성남시, 21일 시청서 여행작가 태원준 씨 초청 강연 개최


성남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여섯번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여행작가 태원준씨가 연사로 나서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사이좋은 모자가 500일간의 세계여행을 통해서 얻은 여행의 설렘, 유쾌한 이야기, 어쩔 수 없는 고난들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평범한 주부였던 엄마는 세계여행을 하자는 아들의 제안을 덥석 받아들여 500일의 세계여행을 떠났다.

세계여행으로 엄마와 아들은 서로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여행을 함께 하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엄마의 삶을 탐험하면서 엄마와 교감 하는 충분히 의미 있는 여행을 하게 된다.

태원준 작가는 EBS <세계테마기행>,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KBS <다큐공감>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등이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