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시] 그리운 얼굴 2023-01-06 오정후 시인 ▲ 오정후 시인, 수필가 시 부문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한양문학상 시부문 우수상 문예마을 정회원, 한양문학/한양문인회 정회원, 동인지 시집 ‘시가 꽃으로 피어날 때’ (시문화답) [오정후 시인] 그리운 얼굴 그리워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얼굴 못 잊어 못 잊어도 다시 볼 수 없는 얼굴 나 홀로 눈물지어도 이제는 소용없네. 어느덧 흘러 흘러 청춘은 멀어지고 얼굴에 주름만큼 세월이 지났어도 꽃 같던 님의 얼굴은 내 마음에 그대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