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015.06.07 16:41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35일간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지역분포, 산업구조, 산업 활동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 경영계획 수립에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1968년 첫 조사가 실시된 이후 매년 실시돼 올해 39회째를 맞았다. 조사대상은 광업, 제조업체 중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4년 중 1개월 이상 생산실적이 있고, 작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다. 경기도내 사업체는 2만 3,748개로 전국 6만 4,854개 사업체 가운데 36.6%를 차지해 가장 많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재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