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선근 기자]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전국 평가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장관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평가는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자체에 대해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영양플러스사업, 국가검진사업 4개 부문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이다.

남동구보건소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15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해 관내 의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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