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선근 기자] 혼성 아이돌 그룹 F1RST(퍼스트)의 멤버 설희가 한국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제 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창의적 창조관광 기업 창업 지원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행사다.

총 1004건의 응모작 중 퍼스트의 멤버 설희가 출품한 k-pop art multiplex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멤버 설희는 “k-pop art multiplex는 해외 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K-POP 가수로 활동하며 생각해 낸 아이디어로 이번 공모전에 출품을 하였는데 이런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한류 열풍에 한발 더 앞장 설 수 있는 퍼스트가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8일 해운대 모래축제에 참가하는 퍼스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 녀 혼성 아이돌그룹으로 음악 방송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 교양 등 방송 활동 및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남미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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