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제24대 강상현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이 2일 취임했다.

강상현 청장은 취임사에서 안보의 최전선이면서 병무행정상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 경기북부병무지청에 부임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흔들림없는 안보태세의 확립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민행복의 필수적인 선결과제임을 명심하고 업무에 임하여 주길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공정함을 잃지 않고, 국민의 입장에서 귀를 기울인다면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병역이행이 자랑과 명예가 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취임식 후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상호신뢰가 넘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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