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조성삼 기자]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지난 2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성희 회장을 제8대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자문위원회에서 추천한 최병기법무사와 박준형회계사를 인준했다.

이밖에 2014년 결산을 승인하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재홍 파주시장 공동대표는 제8기 자문위원, 운영위원 및 3개분과 위원 등 총92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지속발전 가능한 파주시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배의 성과를 이뤄주길 바란다” 푸른파주21에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신임 김성희 상임대표는 “푸른파주21이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한 의미있는 활동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욱 발전하는 푸른파주21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2년동안 행정기관, 기업,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성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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