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고천동 장애인 재활작업장을 찾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가 마련한 이·미용행사 및 재활교육에 참석해 관계자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작업장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메르스와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협회 회원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장애인 복지의 목표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활에 있음을 강조하며 “일자리연계를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근무환경 조성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진>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는 의왕시 장애인 재활작업장(고천동 고산로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1,050명의 회원과 함께 재활작업장 운영, 이·미용행사, 각종 재활교육 및 무료급식, 보장구수리센터 운영 등 장애인들의 재활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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