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예매입장권이 1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판매된다.

국내 최고의 화훼전문전시회로서 우리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꽃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며 성인 기준 4,000원으로 현장권보다 약 33% 저렴한 가격에 예매권을 판매한다.

서울 반디앤루니스 4개 지점과 경기도 내 70개 지정판매처, 온라인 지마켓,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예매입장권은 꽃전시회 행사 전 예매기간에만 구입이 가능하다.

오는 4월 23일부터 17일간 개최되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천만송이 봄꽃의 싱그러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꽃의 대축제로 펼쳐지게 된다. 실내전시관에는 꽃의 대향연, 고대정글, 산수조경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전시를 비롯하여 자연생태관, 화훼장식관, 선인장?난 전시, 압화공예 전시, 생활조경 상품이 전시된다.

야외전시장에는 자연친화적 꽃화단과 주택동물정원, 동화정원, 무지개 미로 등 12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하여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안영일 대표이사는 ‘봄꽃축제 중에 가장 으뜸인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찾아주시는 관람객을 위해 한층 더 창의적이고 우수한 전시를 선보이겠다. 예매권이 매진되기 전 미리 구입하시어 좀 더 알차게 꽃전시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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