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4일 오전 9시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임직원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는 시무식에 앞서 농어민에 희망주는 공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희망 2010' 글자를 만드는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한편 홍문표 사장, 배부 경기본부장, 주경로 화성·수원지사장 등 간부 및 직원 50여명은 오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인근 백운저수지까지 4㎞구간을 뛰면서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일등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