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로 함께 제설작업중이던 동료 윤모씨(32)와 박모씨(34)등 2명도 함께 눈에 매몰됐으나 다행히 경상을 입고 안산 단원병원에서 정씨와 함께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는 폭설로 인해 에어돔으로 설치된 연구시설동이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것에 대비, 직원들이 눈을 치우던 중 천장이 한꺼번에 내려앉으면서 연구실에 있던 직원들이 매몰됐다.사고가 발생하자 연구원은 즉시 직원들을 동원, 매몰된 직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
경인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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