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규환 기자] 파주개성인삼 노인복지관에 전달

파주시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6년근 파주개성인삼 40kg을 파주시노인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 쓰여진 인삼은 제11회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 나눔을 위한 파주개성인삼 캐기 체험행사의 수확물로,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훈훈한 사랑의 정을 전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시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파주개성인삼 나눔행사를 하게 됐다”며, “이번에 전달한 파주개성인삼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노인복지회관은 2005년에 건립되어 노인복지회관이 설립된지 10년의 짧은 기간동안 각계 각층에서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파주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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