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정헌)는 제237회 제2차 정례회기 중인 5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상수도사업본부 水운영시스템을 방문해. 겨울철 동파방지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 추진 현황을 점검하여 현장과 소통함으로써 보다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상임위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올해부터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그리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로 통합되어 운영되면서 보다 균형적인 발전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자 추진했다.

또한 지난 11월 9일부터 실시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불합리한 사항이나 시정할 사항에 대한 재확인하고 보다 현장중심의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한편 이날 현장 의정활동에서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기관 중 인천디자인지원센터와 틈문화창작지대, 그리고 제물포스마트시티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 水운영시스템을 방문하여 사업의 일반 현황을 보고 받고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한 보완 요청과 향후 발전적 사업 추진을 당부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바쁜 지역 민생 안전에 일정 속에서도 인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산업현장과 중요 추진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 적극 소통하는 등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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