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팔달구 2017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추진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2017년 적십자회비 모금을 지난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팔달구의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1억8932만5000원으로 모금은 연중 진행되며, 1월31일까지 홍보 현수막 게첨, 전광판 광고 등 구민들이 납부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를 통해 집중 모금할 계획이다.

모금대상은 개인 세대주와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세대주는 제외된다.

모금 대상별 납부권장 기준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10,000원으로 동일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30,000원 이상, 법인 및 단체는 50,000원 이상 차등 고지된다.

적십자 회비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지로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및 휴대폰 결제로도 가능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적십자 회비를 납부할 수 있다.

팔달구 배민한 구청장은 “지진, 태풍, 화재 등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힘이 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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