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경기도형 보육정책 시군 순회 토론회 용인시 개최

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주관하는 『경기도형 보육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경기보육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약 100여명의 인원이 모여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25일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형 보육정책 대 토론회』에 이어, 보육현장의 정책수요에 대한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는 첫 번째 시·군 순회 토론회였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연말까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별 보육정책 수요를 담아 완성된 경기도형 보육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새누리당 최 호 대표의원(평택1)은 기조연설을 통해“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보육환경과 그 속에서 행복한 학부모, 그리고 자부심을 느끼는 보육교직원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더 많은 고민들을 해나갈 것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직원은 보람을 느끼는 보육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의 바람을 가장 비중 있게 담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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