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소방서, ‘영이’와 ‘웅이’를 아시나요?


- 전국 통합 소방캐릭터 ‘영이’·‘웅이’ 적극 홍보 나서

- 친근하고 따뜻한 소방 이미지 구현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가 본격적인 안전체험관 개관을 앞두고 친근한 소방 이미지 구현을 위해 ‘영이’와 ‘웅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전국 통합 소방캐릭터 ‘영이’와 ‘웅이’는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선정된 소방의 상징 캐릭터로, 전국 소방관들의 지지와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의 소방서가 통일 된 캐릭터를 사용함으로써 영이와 웅이가 소방의 상징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수원소방서가 앞장 서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월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수원소방서가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소방 이미지를 홍보하고, 안전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

이 밖에도 수원소방서는 소방서의 역할과 하는 일 등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있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소방관에 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안전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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