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인종합일보] 정유년 새해 안양시민여러분들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2017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해맞이 행사가 열린 비봉산 정상(동안구 비산1동)에서 이와 같이 전했다.

이 시장은 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모두 이뤄 행복이 넘쳐나는 정유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새벽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천명 가까운 많은 인파가 몰려 새해 소망을 빌면서, 가족 또는 이웃 및 동호회원 등과 같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새해 첫 아침을 맞이했다.

한편 안양시가 2일 시청강당에서 개최한 2017년도 시무식에서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을 당부하고 금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2일 아침 안양5동 현충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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