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라톤은 매년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모집하며 개인은 5km(5,000쪽), 10km(10,000쪽), 15km(15,000쪽) 코스가 있다.
단체는 하프코스(21,097쪽), 풀코스(42,195쪽) 중 하나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책을 읽고 독후감 및 토론과 체험 활동을 진행해 그 결과물을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목표량을 정해 독서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면 인증 패를 수여하고, 완주자 중 우수한 결과물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서마라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양주시 공공도서관(꿈나무, 남면, 덕계, 광적, 양주희망, 덕정, 고읍, 봉암, 장흥도서관)에서 방문접수로 신청 받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독서목표량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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