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사업장, 학교 등을 방문해 금연교육과 금연상담 등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청 4층 건강관리실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1:1 맞춤 상담과 니코틴의존도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결과에 따라 ‘니코틴패치, 니코틴사탕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매주 1회, 4~5주 동안 사업장으로 직접 방문해 금연상담, 등록 및 관리,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요법을 위한 보조제 및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를 무료로 지급하며 6주차부터 전화 및 내소 상담을 통해 6개월간 추후 관리 실시로 금연유지를 돕고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금연 유지자와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 대해서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의 금연상담 및 금연지원서비스 등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금연희망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31-828-45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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