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스포츠센터 운영에 대하여 무재해 서비스 시설운영을 내부적으로 선포하고 추진활동에 매진을 하고 있다.

에코스포츠센터는 일일 8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고, 연간 2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스포츠센터로 다양한 연령대와 시민이 이용하고 있어 노약자 미끄럼 사고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에코스포츠센터는 수영장(6레인)과 유아풀, 헬스장, 스쿼시, 실내 골프연습장, 찜질방, 목욕 사우나, GX룸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지난 해 8월에는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관리 인증을 경기도로부터 지정 받았다.

이에 내부 직원들의 시설개선 및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과 이용객의 안전 이용에 대한 주의환기를 시킬 필요가 있어 깨.방.정(깨끗하게, 방심은 금물, 정리정돈)운동을 실시하고 다양한 안전 서비스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무재해 서비스 1,000일 도전에 나섰다.

무재해 서비스 시설운영 1,000일을 달성할 경우 이용객 등 내.외부 고객에게 인센티브 부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 발생 시에는 이용객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재해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현재 대수선을 진행 중이며, 기간은 3월1일부터 3월 31일 한 달 간 휴장을 실시하며 오는 4월 1일 재개관을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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