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사랑’을 연주하는 유키 구라모토, 로맨틱 콘서트 <봄날의 꿈> 매진임박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의 로맨틱 콘서트 <봄날의 꿈>이 전석 매진을 앞두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는 오는 19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로맨스(Romance)’ 등의 대표곡들과 함께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풀 오케스트라 편성과 달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에 관객들이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피아노 솔로 무대와 콰르텟과 함께 하는 앙상블 무대로 꾸며진다.

애달픈 마음(Romance),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랑(warm Affection)’, 변함없이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Timeless Love)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 (Lovingly) 등 사랑에 관한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을 담은 그의 곡이 따뜻한 봄을 포근히 채워줄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하여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로맨틱한 추억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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