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권선구, 궂은 날씨에도 ‘행복밥차’는 운영됩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17일, 세류2동 문화경로당 옆 공원에서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세 번째‘참! 맛있는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 날 운영 된 행복밥차는 수원시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비비테크와 ㈜심스바이오닉스에서 후원하였다. 수원공군전우회 회원 30여명과 수원공군 장병 12명이 급식 및 설거지 등의 봉사에 참여하여 세류동 인근의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를 한 수원공군전우회 관계자는“따뜻한 점심 한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다음달 15일에도 문화경로당 옆 공원에서 행복밥차를 할 예정인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오시길 바라며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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