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소방서, 긴급신고 통합서비스 포스터·동영상 공모전 홍보


- 국민안전처 e-mail 통해 내달 16일까지접수

- 총 7점(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시상… 기타사항 홈페이지 확인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긴급신고 통합서비스 포스터·동영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란 국민안전처가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청과 합동으로 21개의 복잡한 국민 안전관련 신고전화를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상담) 세 개 번호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국민 입장에서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복잡한 개별 신고번호를 암기할 필요가 없이 119, 112, 110 어느 한 곳에 전화해도 신고접수가 가능해 신고편의를 가질 수 있고, 출동기관에서도 신고접수와 공동대응시간이 단축되어 골든타임 확보 및 긴급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이러한 서비스내용을 바탕으로 △긴급신고 통합서비스와 관련 누구나 쉽게 인식하고 기억이 되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 △긴급신고 통합서비스가 시행된 후 개선된 점(신고접수의 편리함, 신고시간 감소, 출동기관들의 협조의 간편해짐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공모기간은 6월 16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한다. 포스터 규격 및 동영상 형식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 또는 수원소방서 홈페이지(https://119.gg.go.kr/suwon)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국민과 출동기관의 편의를 담은 정책이 시민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하다”며 “보다 성공적인 정책으로 자리잡고, 또 정책에 대한 좋은 점들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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