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가평초등학교, 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

가평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결과 후속조치로 우리학교 전담경찰관(가평경찰서 조성복 순경)과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강당에서 학년별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 학생들과의 문답형식으로 이루어졌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그 예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가평초등학교는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의 후속조치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일까지 학교폭력근절집중주간으로 컵스카우트 및 학생자치회의 학교폭력예방캠페인, 4~6학년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대화,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관련 심층설문, 학교차원의 학교폭력전담기구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개최를 실시했다.

올해 가평초등학교는 친구에 대한 이해와 배려,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신뢰와 교사의 생활지도에 대한 열정 및 전문성을 주제로 다양한 예방프로그램 및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폭력제로’의 목표아래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생활지도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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